일본 축구 대표팀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31)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 유니폼을 입었다.
LA 갤럭시는 7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버밍엄 시티로부터 후루하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후루하시는 LA 갤럭시와 2030-31시즌까지 계약을 맺었다. 후루하시는 P-1 비자 발급을 마치는 대로 LA 갤럭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버밍엄도 같은 날 후루하시의 LA 갤럭시 이적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후루하시는 2025년 여름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을 떠나 버밍엄에 합류했다.
후루하시는 2025-26시즌 버밍엄에서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선 28경기에 나서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후루하시가 가장 빛났던 곳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었다.
후루하시는 2021년 여름부터 2025년 1월까지 공식전 165경기에 출전해 85골 19도움을 기록했다.
후루하시는 셀틱 유니폼을 입고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1부) 우승 3회, 컵대회 우승 4회에 힘을 보탰다.
특히 2022-23시즌엔 공식전에서 34골을 터뜨리며 셀틱의 국내 3관왕을 이끌었다. 후루하시는 그 시즌 프리미어십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윌 쿤츠 LA 갤럭시 단장은 “후루하시는 일본 대표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며 “뛰어난 득점력을 갖춘 후루하시가 경기장 안팎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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