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전승+금메달’ 선언한 마줄스 감독의 전술과 전략 본격 시험대…남자농구대표팀 16일부터 8강 토너먼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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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대표팀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은 이번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16일부터 시작될 8강 토너먼트서 끝까지 살아남는 힘을 보여줘야 한다. 사진제공|대한농구협회[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A조서 3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8강전은 16일에 개최된다. 대표팀은 이틀간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토너먼트를 대비한다. 홈팀 일본을 꺾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8강전부터는 내용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패하는 순간 목표로 설정한 금메달은 불가능하다. 상대보다 최소한 1점 이상을 넣는 농구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 측면서 대표팀을 이끄는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46)의 리더십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다.마줄스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이후 토너먼트 경기는 한 번도 소화한 적이 없다. 부임 직후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는 홈&어웨이로 펼쳐졌다. 성적은 1승3패였다. 올해 6월 벌어진 월드컵 예선 2라운드서는 바레인 원정서 74-98로 완패했다. 하지만 국내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전서는 85-72로 승리했다. 마줄스 감독 부임 이후 평가전을 제외한 진정한 A매치 성적은 2승4패였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마줄스 감독은 부임 이후 토너먼트 경기를 앞두고 있다. 뉴시스하지만 아시안게임 들어 대표팀은 달라졌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부분의 국가가 베스트 전력으로 나서지 않았지만 공수 모두 월드컵 예선전보다 한층 발전했다. 수비서 상대 에이스를 제어하고 있고, 높이 싸움에서도 어느 정도 힘을 내고 있다. 공격서는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상대로 2경기 연속 100점 이상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속공으로 많은 점수를 뽑아냈다. 에이스 이현중(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을 필두로 이정현(고양 소노), 이우석(상무), 장재석(부산 KCC),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 등이 나아진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8강전부터 조별리그보다 더 강한 상대를 만난다. 이들과의 싸움을 이겨내기 위해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지만 상대 분석과 그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마련해야 한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이틀간 1경기씩 치르는 일정이다. 짧은 시간 맞춤형 전술을 준비하고, 선수들이 이행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마줄스 감독이 토너먼트를 승리로 이끌 지략가로 변신할지 지켜봐야 한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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