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父 사업 실패로 빚 10억 떠안은 가정사…부모님도 몰랐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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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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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안성훈이 중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에 10억 원의 빚이 생겼던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안성훈이 부모님과 절친한 선배 송가인 앞에서 힘겨웠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안성훈의 부모님은 아들의 집을 찾아 직접 만든 보양식을 선보인다. 30년 요식업 경력을 지닌 어머니가 송가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음식으로, 이를 맛본 송가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안성훈의 부모님은 아들에게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한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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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은 “중학생 때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했다. 당시 금액으로 빚이 10억이었다”고 고백한다.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집안 형편 속에서 문풍지 너머로 부모님의 대화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

어머니 역시 “그때 정말 절박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린다.

안성훈이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를 이어가자 부모님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들이 당시 자신들의 대화를 들었다는 사실을 이날 처음 알게 됐기 때문이다. 결국 가족 모두 눈물을 쏟는다.

안성훈은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에게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많이 했다고도 털어놓는다. 그동안 부모님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안성훈은 과거 생계를 위해 가수의 꿈을 잠시 접고 어머니와 3년 동안 주먹밥 가게를 운영한 경험도 있다.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가수로서 전환점을 맞았다.

안성훈의 가정사가 공개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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