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생활SOC 용역
걸어서 주요시설 이용 가능
안양 평촌신도시가 녹지와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조화를 이루는 '15분 도시'로 탈바꿈한다. 시민 누구나 걸어서 주요 시설을 이용하는 녹색 생활권을 조성하고, 고령화 시대에 맞춰 주민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 과정에서 공원녹지와 보행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관련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우선 특별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우려되는 보행동선 단절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 보행자 전용도로와 녹지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곳곳에 끊긴 공원녹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평촌형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구역별 공공보행통로에 대한 관리 기준도 마련한다.
생활 인프라도 주민 수요에 맞춰 재편한다. 단순한 문화·여가 시설 확충에서 벗어나 고령층 돌봄·보건·공공급식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역별·세대별 실제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양 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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