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의무 위반 사업장, 10월부터 경고 없이 즉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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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면서 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오는 10월부터는 안전보건 의무 위반 사업장은 즉시 수사를 받게 됩니다. 그동안 적발이 되더라도 시정 기간을 주다보니 예방 조치가 소홀했다는 판단에섭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노동자 3명이 숨진 전남 순천시 소재 레미콘 제조업체에 오늘(27일)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밀폐공간 작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를 위반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산재와의 전쟁' 중에도 이런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예방 단계부터 수사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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