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D등급’ 광명 충훈대교 옹벽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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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충훈대교 접속도로 옹벽.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충훈대교 접속도로 보강토 옹벽을 전면 철거한 뒤 새로 설치한다. 총 35억 원을 투입해 14일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광명시는 올해 1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충훈대교 접속도로 우측 보강토 옹벽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되자 상부도로 왕복 4차로 가운데 안양 방면 2개 차로와 보도 120m 구간의 통행을 제한했다. 이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부분 보수 대신 기존 옹벽을 전면 철거해 재설치하기로 정했다. 하부도로를 관리하는 안양시도 진단 결과를 통보받은 뒤 추가 점검을 거쳐 2월 23일부터 하부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충훈대교 접속도로 옹벽이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공사 기간 상·하부도로의 통행 제한은 계속된다. 광명시는 공사 현장에 교통 유도원을 배치하고 감속 운전을 안내하는 등 교통안전 관리에 나선다. 현장 안전관리와 공정 관리도 강화해 계획된 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방침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공정 추진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다른 보강토 옹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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