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충돌 사고를 91% 줄인 북미 최대 육교형 생태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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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 News 의견들 최근 자동차 여행에서 이 시설과 비슷한 것들을 몇 군데 봤음. Colorado를 비롯한 여러 주에서는 고속도로 옆에 동물 탈출 경사로도 설치하고 있음. 고속도로 양쪽 울타리는 야생동물의 진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임. 그래도 안으로 들어온 동물이 탈출할 수 있도록 약 1마일마다 울타리에 흙더미를 쌓아 넘어갈 길을 만들어 둠. 반대편은 낭떠러지처럼 떨어지는 구조라, 동물이 거꾸로 도로에 들어오는 데 쓰기는 어려워 보임. 흙더미마다 울타리에서 돌출된 짧은 칸막이도 종종 있음. 울타리를 따라가던 동물이 여기 도달하면 칸막이를 돌아 계속 가거나, 흙더미를 올라 울타리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하는 듯함. 이런 시설은 Jump Outs라고 부른다고 함. https://www.dot.state.wy.us/home/news_info/district_news_inf.... Practical Engineering에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다룬 좋은 영상이 있음. 2024년 영상임. https://www.youtube.com/watch?v=5mYpQWPtfpo. Reddit 대신 볼 수 있는 기사임. https://www.cbsnews.com/colorado/news/largest-wildlife-overp.... 보행자용으로도 이런 시설이 더 많이 필요함! 약 9개월 전 개통 당시 보도자료에서 예상한 대로임. 당시 충돌 90% 감소를 추산했음.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321557. 그래도 1,500만 달러라는 가격은 여전히 비싸게 느껴짐. 동물과 운전자에게는 잘된 일임. 투자비 회수 기간이 2~3년이라 경제성이 압도적임. 이곳에 더 일찍 설치하지 않았다는 게 오히려 놀라울 정도임. 일반적인 야생동물 이동통로의 투자비 회수 기간은 15년임. 차량 손상·부상·야생동물 피해 비용을 합치면 충돌 한 건을 막을 때마다 사슴은 19,000달러 이상, 엘크는 73,000달러, 무스는 110,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음. 이 구간에서는 하루에 한 번꼴로 사슴과 차량이 충돌했으니, 365 × 19,000달러 = 연간 693만 5,000달러임. https://www.pew.org/en/research-and-analysis/fact-sheets/202.... 덧붙이자면, 이 글과 댓글들을 보니 우리 사회에서 ‘야생동물 이동통로’라는 이름은 지나치게 환경운동처럼 들리는 듯함.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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