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 1kg, 171만원 넘었다…더위-건조 탓 생산량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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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10-05 15:202026년 10월 5일 15시 20분 박성진 기자 지난달 17일 올해 양양 송이 첫 공판 당시 1등품 송이버섯. 뉴스1 강원 양양 송이 1등품 공판가가 1㎏당 171만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5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양양 송이 1등품 공판가는 ㎏당 171만1700원으로 결정됐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달 30일 기록한 162만3700원이다.이날 양양 송이 공판에서는 모두 38.79㎏이 거래돼 2263만4953원의 공판 금액을 기록했다.등급별로는 1등품 0.35㎏이 ㎏당 171만1700원에 거래됐다. 2등품은 0.31㎏으로 ㎏당 141만1700원, 생장정지품은 1.52㎏으로 ㎏당 105만1700원에 결정됐다.양양 송이는 일반적으로 수요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오른다. 하지만 올해는 추석 이후에도 높은 가격대가 이어지고 있다.업계에서는 최근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추석 이후에도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양양 송이는 수분 함량이 적고 몸체가 단단해 향이 깊고 풍부하다. 특정 기간에만 채취할 수 있어 희소성이 크고 가격대도 높다. 2006년에는 산림청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1호로 등록됐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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