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모친상 후 울컥 "오랜 간병..母 시간 보내줘 고맙다고"[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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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 사진=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양정아 / 사진=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양정아가 모친상을 겪은 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신계숙과 함께 포천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양정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황신혜와 신계숙은 최근 모친상을 겪은 양정아가 잠시나마 슬픔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힐링 여행을 준비한다. 두 사람은 여행 내내 양정아를 세심하게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언니들의 배려에 마음을 연 양정아는 "집에 아직도 엄마가 있을 것 같다"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선공개된 영상 속 염정아는 "살면서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안 해봤는데 엄마가 같이 시간 보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어머니를 간병하던 양정아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황신혜는 "지금 힘들 텐데 견뎌줘서 고맙다"며 위로를 건넨다.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신계숙 역시 양정아의 마음에 공감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늦은 외출을 자연스레 자제해 왔던 양정아는 모처럼 나선 밤마실에 어색함과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한탄강 주상절리 위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미디어 쇼를 마주한 세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고, 신계숙은 "빛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탄성을 터뜨린다. 여행의 마지막 순간, 양정아는 "이젠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함께해 준 언니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한편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1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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