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막내 판다 이름은 ‘슈바오’… 생후 100일 맞아 국민 공모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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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막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이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뜻의 ‘슈바오(曙宝·사진)’로 정해졌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생후 100일을 맞은 아기 판다의 이름을 슈바오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슈바오는 6월 3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 판다다. 푸바오와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이은 판다 가족의 넷째다. 이름은 약 두 달간 국민 참여를 거쳐 결정됐다. 5개 후보(슈바오, 쥬바오, 쥰바오, 린바오, 유바오) 중 슈바오라는 이름이 최종 투표에서 4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출생 당시 몸무게 171g이었던 슈바오는 100일 만에 5.5kg을 넘어서며 30배 이상 성장했다. 최근에는 엄마 아이바오의 품을 벗어나 혼자 잠을 자고 이빨도 나기 시작했다. 에버랜드는 이날 판다월드에서 슈바오의 이름 발표식과 100일 축하 행사를 열었다. 에버랜드는 슈바오의 성장 속도와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살핀 뒤 연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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