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노모어피자 전속 모델 발탁…MZ세대 공략 본격화

3 days ago 8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노모어피자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글로벌 아티스트 에스파(aespa)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노모어피자는 트렌디한 메뉴 구성,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MZ세대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론칭 이후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이어온 가운데, 이번 에스파와의 협업은 MZ세대 공략을 더욱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파는 2020년 데뷔 이후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4인조 걸그룹이다.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Z세대 및 MZ세대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어, 이번 파트너십은 노모어피자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노모어피자 관계자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에스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에스파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노모어피자는 에스파와 함께한 광고 영상 촬영을 완료했으며, 해당 콘텐츠는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기획 중이다.

한편, 노모어피자는 차별화된 메뉴와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