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지, 광명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철산역~광명동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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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광역교통·관광 잇는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연말까지 무료 운행, 토·일 운행 이동 편의성 강화'레벨4' 자율주행 기술 적용해 사각지대 최소화 등록 2026-10-07 오전 10:11:20 수정 2026-10-07 오전 10:11:20 가 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7일부터 경기도 광명시에서 자율주행 버스 ‘GM1’의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광명시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버스 GM1. (사진=에이투지)신설된 GM1은 철산역과 광명역, 광명동굴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왕복 24㎞ 구간을 운행한다. 철산역 인근 생활권과 광역교통거점인 KTX 광명역, 주요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연계해 시민과 방문객의 다양한 이동 수요에 대응한다. 에이투지는 이번 사업에 레벨4 자율주행 기술과 차량을 공급한다. 투입 차량은 에이투지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전기버스(현대 카운티EV) 1대로, 승객 1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차량에는 라이다 4개와 카메라 8개, 레이더 1개를 탑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율주행에 필요한 전방위 인지 성능을 확보했다. 돌발상황 발생 시 안전운전자가 개입해 안정적 주행을 제공하며, 승객 탑승과 안내를 돕는 서비스매니저도 동행한다. 특히 이번 광명시 사업은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에 도로 인프라를 연계해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에이투지는 운행 구간 내 광명 코스트코 사거리와 소하 공영주차장 앞 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2곳에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LIS)을 구축했다. 각 지점에는 128채널 라이다와 산업용 PC, 5G 통신장비를 설치했다. LIS는 도로에 설치된 라이다로 보행자 등 주변 객체를 감지하고, 인지 정보를 자율주행 차량에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차량 센서의 인지 범위를 보완하고 교차로 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을 지원한다. 에이투지는 지난해 9월 대구에서 진행한 기능 검증에서 LIS가 무단횡단 보행자를 인지해 정보를 전달하면 자율주행 차량이 감속하고 보행자를 회피한 뒤 정상 주행으로 복귀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이러한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에서도 차량과 도로 인프라의 연계를 추진한다. 버스는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왕복 2회 운행한다. 철산역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광명동굴에서는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운행해 지역 주민은 물론 철도를 이용해 광명시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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