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1분기 매출액 729억…전년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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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1분기 매출액 729억…전년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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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7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53%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고대행 부문에서는 매출이 120억원,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클라이언트 매출이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AI 기반 통합 마케팅 모델과 데이터 체계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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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7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53%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하며 광고대행업 부문 기준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광고대행 부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영업이익은 116% 증가해 매출과 수익성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에코마케팅은 광고대행업 실적 호조의 주요 배경으로 ▲국내외 신규 클라이언트 확보 ▲기존 고객과의 브랜딩 및 글로벌 진출 협업 확대 ▲AI 기반 통합마케팅 대행모델의 정착을 꼽았다. 특히 글로벌 클라이언트 매출이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에코마케팅은 단순한 광고대행을 넘어 제품 개발부터 브랜드 전략, 자사몰 기획 및 운영, 프로모션, 미디어 집행, CRM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대행’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수수료 할인 없이도 마케팅 대행 및 컨설팅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인정받으며 클라이언트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매출 확대를 이뤄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회사의 마케팅 노하우를 데이터로 체계화해, 사내 AI 에이전트가 이를 학습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로써 단순 반복 업무뿐만 아니라, 3년 차 이상의 마케터가 수행하던 고난이도 업무까지 자동화하며 업무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에코마케팅이 보유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와 ‘통합 마케팅 대행 모델’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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