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인데 문 닫는 무더위쉼터…"급한 대로 PC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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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은 보름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에도 30도 가까운 무더위가 계속되지만, 더위를 피할 무더위쉼터는 대부분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요. 주거 취약계층은 물론 밤새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은 쉴 곳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박혜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기온이 30도를 웃돌던 밤 9시, 서울 영등포구청의 24시간 무더위쉼터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 시민들은 책을 읽거나 영상을 보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 무더위쉼터 야간 이용객- "여기밖에 없으니까. 더우니까 이리 와요." 밤에도 푹푹 찌는 열대야가 2주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에 마련된 24시간 무더위쉼터는 이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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