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반도체·피지컬AI 인재 양성…특성화 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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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영남이공대, 반도체·피지컬AI 인재 양성…특성화 선도대학 선정 입력 : 2026.10.13 10:58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기업 맞춤 교육으로 취업 연계쿠팡과 AI물류자동화과 신설 추진 지난 5월 영남이공대가 마련한 AX대학혁신 선포식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내빈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가 반도체와 로봇·모빌리티 중심의 피지컬AI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업과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채용으로 연결해 학생이 입학 단계부터 목표 기업과 직무에 맞춰 역량을 쌓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전문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은 국가 첨단산업 육성정책과 대구·경북의 미래산업 성장 방향, 기존 교육역량을 고려해 반도체와 피지컬AI를 특성화 분야로 확정했다.피지컬AI는 로봇이나 자동차 등 물리적 장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제 동작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영남이공대는 반도체·기계·자동차·전기·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육 기반을 연결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기술과 AI 활용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사업의 핵심은 기업의 직무 수요를 교육과 채용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반도체·로봇·모빌리티·AI물류 분야의 핵심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의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요구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학생의 학습성과는 직무역량 인증과 채용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공동으로 AI물류자동화과 신설을 추진한다. 또 피지컬AI 교육을 담당할 기계자동차융합대학과 AI·산업 AX 전환을 추진할 AI융합대학 체제로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학과 간 협력과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여러 분야의 기술을 함께 요구하는 미래산업의 직무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영남이공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기술 변화 속에서 학생에게 졸업 이후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대학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기업과 함께 설계한 교육을 취업으로 연결하고, 취업성과가 다시 신입생의 대학 선택으로 이어지는 ‘입학–교육–취업’의 선순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교육을 통해 어떤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느냐는 점”이라며 “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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