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력발전기 또 사고…화재로 1명 사망·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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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풍력발전기 또 사고…화재로 1명 사망·2명 실종

입력 : 2026.03.23 17:02

경북 영덕군 한 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 한 대에서 불이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한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풍력발전기 프로펠러 부분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까지 산불로 이어져였다. 이 불로 인해 풍력발전기 공급 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은 풍력발전기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화재가 진압돼야 안에 들어가서 확인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11대와 장비 50대, 인력 14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풍력발전기 날개 잔해 등 낙하 우려로 인해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재가 난 곳은 지난 2월 풍력발전기 1대의 기둥이 중간에 꺾이면서 전도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약 80m 높이 발전기 기둥의 중간 부위가 꺾이면서 주변 도로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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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의 한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작업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화재는 풍력발전기 프로펠러 부분에서 시작되어 인근 야산으로 퍼졌으며, 소방 당국은 헬기와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이 발전기 내부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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