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온 더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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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14 16:35 수정2025.09.14 16:35 지면A30

 온 더 비트

 온 더 비트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온 더 비트’의 오는 25, 28일 공연에 아르떼 회원들을 초대한다. 배우가 110분간의 실시간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5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로마의 운명을 바꾼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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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사비니 여인의 납치’와 ‘사비니 여인들’ 두 그림은 여인들을 단순한 납치 피해자가 아니라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이끈 주체로 묘사한다. 이들이 고대 사회의 제한된 지위 속에서도 로마 공동체의 토대를 만들어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상징한다. - 이탈리아 건축사•작가 정태남의 ‘유럽도시 예술 산책’

● 심청은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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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심청’의 인당수 장면에서 연출가 요나 킴은 영상·파도 소리·군무·합창을 결합해 압도적 몰입감을 만들어내지만, 심청이 ‘죽음으로 효를 완성’하지 않는다. 대신 심봉사와 주변 인물들의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통해 그 희생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 문화예술평론가·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용호성의 ‘아트 트랙’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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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오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첫 내한공연으로 안토니 헤르무스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협연한다.

● 연극 - 고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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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10월 4일까지 서울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한다. 두 주인공이 알 수 없는 존재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전시 - 성능경 '쌩~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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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경 개인전 ‘쌩~ 휙!’이 10월 18일까지 서울 백아트에서 열린다. 작가가 직접 깎은 싸리나무 회초리를 휘두르는 퍼포먼스 작품 ‘싸리’를 포함해 8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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