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까지 산재 사망자 366명… 1년새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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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210→150명, 제조업은 증가 올 들어 9월까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3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통계 작성 이래 1∼9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3분기(7∼9월) 누적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를 발표했다. 3분기 누적으로 산재 사망자가 300명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산재 사망자가 15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60명) 감소했다. 반면 대전 안전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여파로 제조업 산재 사망자는 132명으로 1년 전보다 10.9%(13명) 늘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0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관련 통계를 보고받고 “노동자가 노동부 장관을 한 효과가 아닐까 싶다”며 “이건 정말 획기적인 성과”라며 김영훈 노동부 장관을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 근로감독관들에게도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하며 “포상도 하시고, 격려도 하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공포안이 시행되면 산재가 더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개정 산안법은 사업주의 안전·보건 조치 위반으로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기업에 대해 영업이익의 최대 5%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위은지 기자 wiz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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