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익률 1위는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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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률 1위는 코스피

입력 : 2026.09.27 16:46

KODEX200 81% … 원유 2위
금·비트코인, 마이너스 수익

올해 들어 국내외 주식·채권·원자재·가상자산 등 주요 투자처 중 국내 주식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신증권이 집계한 '자산별 재테크 수익률'에 따르면 주요 자산군에 투자하는 재테크 수단을 비교한 결과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인 'KODEX200'은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80.76%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코스피200은 지난 7월 조정장으로 고점에 비해 20% 넘게 하락했으나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1위를 지킨 셈이다.

수익률 2위는 올해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등세를 나타낸 원유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뉴욕 근월물은 같은 기간 수익률 67.36%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말 서학개미의 매수세가 집중됐던 미 증시 S&P500 추종 ETF 'SPY'는 연초 이후 11.08% 상승하는 데 그쳤다.

금은 강달러 기조로 급격한 조정을 겪으면서 -2.6%의 수익률을 보였다. 비트코인도 투자금 이탈로 -10.18%의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문가영 기자]

대신증권이 집계한 자산별재테크수익률에서 KODEX200이 올해 80.76%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외 주식과 채권 및 원자재 등의 자산군별 성과를 비교해 투자자금의 흐름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200 조정 이후에도 연초 대비 수익률 1위를 유지한 흐름을 두고 자산배분 전략에 업계 시선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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