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도 책으로 이웃 된다”…신한카드 560번째 ‘아름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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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카드·캐피털 “외국인 근로자도 책으로 이웃 된다”…신한카드 560번째 ‘아름인도서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560번째 개관외국인·다문화가정 지역 정착 지원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독서·문화공간을 마련했다.신한카드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560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열린 개관식에는 정영두 김해시장과 김영일 신한카드 페이먼트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아름인도서관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다양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신한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생활·문화 인프라 지원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서관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문화·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신한카드의 아름인도서관 사업은 2010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병원과 복지관, 공공기관, 군부대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왔다. 2024년에는 국내 541곳과 해외 7곳을 포함해 모두 548곳의 아름인도서관을 조성한 바 있다.금융권에서는 장기간 도서관을 조성해 지역의 교육·문화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경북 울진군에 128번째인 ‘기성작은도서관’을 열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등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왔다. 당시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작은도서관을 총 134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건립 외에도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2024년까지 조성한 125곳 가운데 36곳을 군부대에 마련해 군 장병과 관사 가족에게도 독서 공간을 제공했다.신한카드는 이번 김해 도서관을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의 지원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으로 지원 대상을 넓힌 사례로 보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도서관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융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아우르는 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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