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론 육아 불가능해”… 자녀 둔 가구, 맞벌이 비중 첫 6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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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론 육아 불가능해”… 자녀 둔 가구, 맞벌이 비중 첫 60% 돌파

입력 : 2026.06.18 15:08

맞벌이 615만가구 역대 최대
아이 키우는 집 60%가 맞벌이
“물가·주거비에 맞벌이 필수”

맞벌이 부부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족 상상도 (AI로 제작)

맞벌이 부부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족 상상도 (AI로 제작)

배우자가 있는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가 615만가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중도 처음으로 60%를 돌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는 615만3000가구로 전년보다 6만7000가구 증가했다. 전체 유배우 가구는 1265만가구로 2만2000가구 줄었지만, 맞벌이 비중은 48.6%로 0.6%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령별 맞벌이 비중은 30대가 63.3%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61.3%로 뒤를 이었다. 대졸 이상 맞벌이 가구는 358만1000가구로 1년 전보다 14만5000가구 늘었다.

데이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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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은 60.4%로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막내 자녀가 13~17세인 가구의 맞벌이 비중이 64.5%로 가장 높았고, 7~12세는 61.2%, 6세 이하는 56.5%였다.

1인 가구도 821만5000가구로 전년보다 21만2000가구 증가했다. 이 중 취업 가구는 역대 최대인 519만8000가구였다. 다만 1인 가구 증가 속도가 취업 가구보다 빨라 취업 비중은 63.3%로 0.4%포인트 하락했다.

1인 취업가구의 월 임금은 200만~300만원 미만이 29.5%로 가장 많았고, 300만~400만원 미만이 26.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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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있는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가 615만3000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체 유배우 가구의 맞벌이 비중이 48.6%로 상승했다.

특히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처음으로 60%를 넘어서며 60.4%에 달했다.

이와 함께 1인 가구도 821만5000가구로 증가했지만 이들의 취업 비중은 63.3%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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