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구 탄생 150주년 걷기 행사…“문화유산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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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6 투게더 걷기 캠페인’에서 (왼쪽부터) 이정섭 우리은행 브랜드전략그룹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박유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 홍현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이상은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과장, 한경구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백범김구기념관, 효창공원 일대에서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유네스코가 올해를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데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4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러 문화유산 보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2026 투게더 걷기 캠페인은 세계평화의 날인 21일 열렸다. 캠페인 슬로건은 ‘우리가 만드는 평화, 함께 지키는 유산’이다. 문화의 힘으로 평화를 추구한 백범 선생의 뜻을 참가자들의 걸음으로 이어간다는 취지가 담겼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홍현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박유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구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여정을 살펴본 뒤 효창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선생이 남긴 평화 정신을 떠올렸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계유산 보호에 뜻을 모으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1899년 민족자본으로 시작한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문화적 자부심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 보존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우리은행은 문화유산 보존 사업을 후원 중이다.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플랫폼 위드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창덕궁, 남한산성, 불국사 등 전국의 세계유산을 방문하고 온라인 후기 공유로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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