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인도네시아서 이리도바이러스 백신 현지 임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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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진비앤지

사진=우진비앤지

우진비앤지는 어류 이리도바이러스 예방 백신 '이뮤니스 메가백'의 인도네시아 현지 품목허가 및 수출을 위해 발리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어류백신이 인도네시아 인허가를 위해 현지 임상을 진행하는 첫 사례다.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UGM) 및 현지 수산기업과 협력해 안전성과 예방 효과를 검증하고 인허가용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진비앤지는 2028년 인도네시아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2029년 현지 시장에 제품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뮤니스 메가백은 2022년 국내에서 출시된 뒤 2025년 한 해에만 300만마리 이상의 돌돔에 접종된 바 있다. 국내 실증 데이터에서 백신 접종군의 평균 생존율은 80% 이상을 기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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