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 '시동'… 적자노선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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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울산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 '시동'… 적자노선 시범운행 시민토론회 시작 공론화 착수이르면 2029년 상반기 시행막대한 재정 부담 예상 우려도 울산시 수소버스. 울산시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중 유일하게 시내버스 민영제를 유지하고 있는 울산시가 공영제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 시민토론회를 열어 의견 수렴에 나서는 한편 타당성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21일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간담회 등을 열어 시민, 교통 전문가, 시내버스 업계, 노동계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이르면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정적 운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영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공영제 전환을 위한 공론화 절차와 함께 공영제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도 추진한다. 시는 시내버스 공영제 타당성 연구용역비 5억원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고,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해 내년 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공영제 도입 전 단계로 공영노선도 운영한다. 시내버스 업체가 운행을 꺼리는 노선을 발굴해 울산도시공사가 시내버스를 시범운행한다. 이를 통해 운송면허 취득, 차량·노선 관리와 배차, 인력 운영 등 공영노선 운영 경험을 쌓을 방침이다. 다만 지역 일각에서는 공영제 전환에 따른 재정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공영제 도입 후 운영 적자와 별개로 7개 시내버스 업체의 자산 인수, 고용 승계, 813억원에 달하는 미적립 퇴직금, 통상임금 소송에 따른 부담금 등 초기 비용이 막대하다는 것이다. 시가 노선 조정 권한을 갖게 될 경우 시내버스 노선 신설 민원도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서대현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산시는 유일하게 민영제를 유지하고 있는 시내버스를 공영제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1일 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초기 비용 부담과 노선 신설 민원 증가에 대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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