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發 금리 인상 우려 커졌다…코스피 7000선 탈환할까[주간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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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잭슨홀 매파 발언…9월 금리 인상 가능성 급부상내주 美 고용·ISM 줄줄이…FOMC 향방 가늠할 분수령반도체 관세 불확실성 여전…외국인 매도도 부담"반도체 중심 2차전지·AI 플랫폼 순환매 주목" 등록 2026-08-30 오전 11:00:06 수정 2026-08-30 오전 11:00:06 가 가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7000선 문턱에서 주춤한 코스피가 이번 주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을 처음 소화한다. 워시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한 경계감을 드러내면서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부상한 가운데 미국 고용·제조업 지표도 줄줄이 예정돼 있다. 증권가는 금리 불확실성이 다시 커진 만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성장과 다른 업종으로의 상승세 확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23.49포인트(1.79%) 내린 6788.88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포인트(0.09%) 오른 838.41,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4원 내린 1372.5원에 마감했다. (사진=뉴시스)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40% 오른 6788.88에 마감했다. 지난 27일 장중 6996.12까지 올라 7000선을 눈앞에 뒀지만 이튿날 1.79% 하락하며 상승을 반납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에도 미국의 반도체 관세 검토와 메모리 반도체 차익실현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튿날(28일) 각각 3.4%, 4.5% 하락했다. 워시 매파 발언, 이번 주 코스피 첫 반영 이번 주 국내 증시의 첫 시험대는 워시 의장의 잭슨홀 발언이다. 워시 의장은 28일(현지시간) “우리의 책무 중 하나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볼 때 관련 지표들이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겐 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으로 받아들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7.5%로 높아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72%까지 상승했고 28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0.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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