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AI] 메타·오픈AI, 신규 모델 출시···브레이크 밟은 마이크로소프트·앤트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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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한 주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우리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새로운 AI 소식까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메타, 뮤즈 출시···안전장치 설계 강화 메타가 뮤즈를 출시했습니다 / 출처=메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Meta)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출시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간 ‘AI 비서’ 경쟁이 대화형 챗봇을 넘어 실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자율 에이전트 단계로 본격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힙니다.메타는 9월 8일(이하 현지 시간) 자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뮤즈 소식을 알리면서 “뮤즈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을 해내는 개인용 AI 에이전트”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용자가 목표를 이야기하면 뮤즈는 이를 개인 맞춤형 실행 계획으로 바꾸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작업을 진전시킵니다. 이메일 발송, 여행 예약 같은 단순 작업부터 자동차를 더 좋은 가격에 팔거나 요금을 낮추는 등 협상이 필요한 일까지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메타 측 설명입니다.특히 사용자가 앱을 닫은 뒤에도 뮤즈는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계속하다가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다시 돌아와 승인을 구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저장해둔 레시피 게시물을 장보기 목록으로 바꾸거나, 친구들의 식단 제한을 기억해뒀다가 저녁 파티 초대장에 반영하는 등 한 번 언급한 내용을 기억해 먼저 제안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메타에 따르면 뮤즈는 자사의 최신 에이전트 특화 모델 ‘뮤즈 스파크(Muse Spark)’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뮤즈앱이나 왓츠앱에서 사람과 메시지를 주고받듯 대화하면 됩니다.이번 발표에서 메타는 안전장치 설계에 상당한 비중을 뒀습니다. 뮤즈는 클라우드상의 전용 가상머신인 뮤즈 시큐어 VM(Muse Secure VM) 위에서 작동하며, 다른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격리돼 있습니다. 같은 기기에는 뮤즈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된 별도의 감시 및 승인권자 역할의 센티널(Sentinel) 에이전트가 함께 작동합니다. 센티널의 승인 없이는 뮤즈의 어떤 행동도 인터넷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비밀번호나 결제 수단은 뮤즈가 직접 보지 못하고 안전한 저장소를 통해서만 사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메일 발송·구매 같은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 승인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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