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돌파·美 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사흘째 하락[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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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77%↓·나스닥 0.64%↓…3대 지수 동반 약세중동 확전에 원유 공급차질 우려…에너지업종만 상승美 국채 바이백 기대 예상치 못 미쳤나…주식·채권 동반 약세PPI·CPI 발표 대기…9월 금리 인상 가능성 60% 등록 2026-09-10 오전 7:50:45 수정 2026-09-10 오전 7:50:45 가 가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중동 확전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브렌트유가 101달러를 넘어섰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4.85%를 돌파했다. 고유가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다음은 10일 개장 전 주요 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플로어. (사진=연합뉴스)유가·금리 동반 급등…뉴욕증시 사흘째 하락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7% 내린 5만2380.66에 거래를 마쳐.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8% 하락한 7636.3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4% 내린 2만6253.34에 각각 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흘 연속 하락. 국제유가 급등과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동시에 증시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돼. 브렌트유 101달러 돌파…중동 확전에 공급 우려 -미국과 이란이 유조선과 군함을 상대로 보복 공격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재차 부각.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3.36% 급등한 배럴당 101.21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3.25% 오른 96.05달러에 각각 마감. 두 유종 모두 지난 5월 이후 최고 종가를 기록. -유가 급등에 S&P500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업종만 상승하고 나머지 10개 업종은 모두 하락. -고유가가 기업 비용 부담을 높이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확대. 美 10년물 4.85% 돌파…2023년 11월 이후 최고 -미 재무부가 10일 실시할 바이백에서 10~20년 만기 국채를 최대 60억달러치 매입한다고 발표. 이는 직전 장기물 국채 바이백 한도인 20억달러의 3배 수준.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했던 80억~100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발표 이후 장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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