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빅테크 투매에 뉴욕증시 하락…美 관세 리스크 부상[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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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간밤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등과 빅테크의 AI 투자 부담에 일제히 하락했다. 중동 긴장 고조로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테슬라와 알파벳은 실적 발표 이후 큰 폭으로 밀렸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견조한 고용을 재확인했다. 한편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60개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강제노동 관세’를 도입하면서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통상 리스크도 주요 변수로 부각될 전망이다. 다음은 24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거대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이 겹치면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6.93포인트(0.97%) 내린 5만1711.65에 거래 마쳐.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0.66포인트(1.21%) 내린 7408.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53.21포인트(2.15%) 내린 2만5137.69에 각각 마감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4bp(1bp=0.01%포인트) 오른 4.70%를 나타내.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7%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 美, ‘301조 강제노동 관세’ 60개국에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3일(현지시간)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10∼12.5%의 ‘강제노동 관세’를 60개국에 부과.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오후 5시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 수입을 문제 삼아 60개국에 10∼12.5%의 관세를 확정한다고 발표.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도입한 ‘10% 글로벌 관세’의 만료를 불과 7시간 앞두고 직전에 이를 대체하는 새 관세가 나온 것 -한국도 사실상 12.5%의 관세를 맞아. 한국과 일본에는 제품별로 최혜국 대우 세율이 12.5%가 안될 경우 강제노동 관세와 합산해 12.5%가 되도록 하고 최혜국 대우 관세가 12.5% 이상일 경우는 강제노동 관세를 0%로 하도록 해. 합산치가 최소 12.5%가 되도록 한 것 -유럽연합(EU)과 대만도 10%를 기준 삼아 같은 방식을 적용하도록 해. 영국과 인도, 멕시코, 캐나다,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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