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한채린 "데뷔 후 처음 밝은 역할, 코미디 장르도 욕심나" [★FULL인터뷰]

5 days ago 10

배우 한채린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해나는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라고 하고 싶어요. 저 또한 데뷔한지 얼마 안 된 병아리라고 생각해요. 해나의 세상을 나온 열정이 저와 닮았는데, 제가 이 캐릭터를 통해 오히려 힘을 받았어요."한채린이 배우로 데뷔한 지 2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진출, 밝고 통통 튀는 역할로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작품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 속 신입 기자 해나는 이를 연기한 신인 배우인 한채린과 처지가 많이 닮아있었다. 낯선 환경에서도 패기를 갖고 성장하려는 모습, 맑고 똘망똘망한 눈빛이 인터뷰 내내 전해졌다.'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 첫 회 시청률 7.4%로 출발해 14회 최종회에서 10.7%의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남기고 종영했다.한채린은 극 중 킬러 유보나(공효진 분)의 남편이자 낫투데이 소속 사회부 기자 권태성(정준원 분)의 후배 구해나 역으로 등장했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 기자인 구해나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회 초년생이었다. 한채린은 특유의 풋풋한 분위기와 밝은 에너지를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입히며 구해나만의 매력을 만들어냈다.한채린은 첫 단독 기사를 쓴 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풋풋한 모습부터 선배 권태성과 함께 사건 현장을 누비며 정의감 넘치는 기자로 성장해 가는 과정까지, 사회초년생 구해나 역으로 극에 활기를 더했다.한채린은 2021년 코요태 신지의 '맴찢' 뮤직비디오 출연과 나윤권 '잡고 싶다'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2022년 연극 '내귀에 캔디'로 실전 연기 경험을 쌓은 후 2024년 티빙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라이딩 인생', '미지의 서울', '세이렌', '자매전쟁' 등에서 주조연을 맡아왔다./사진=MBC -'유부녀 킬러' 시청률이 좋았다. 지상파 첫 드라마 출연이기도 한데, 인지도 상승을 실감하지 않냐.▶제겐 첫 지상파 드라마이기도 해서 어머니 세대분들이 많이 알아봐 주시더라. 친구 통해서 부모님들이 연락도 많이 주셨고, 가족들도 여러 장면에서 제가 나오는 걸 좋아했다. 최근엔 감기에 걸려서 내과에 갔는데, 병원에서도 저를 알아봐 주셔서 부끄럽지만 기분이 좋았다. 지상파의 힘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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