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김민재 나란히 소속팀서 선발 출전해 승리 견인…각각 60분-풀타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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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 이강인이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원정 경기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AT 마드리드 SNS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14일(한국시간) 독일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서 열린 엘버스베르크와 원정 경기서 롱 패스를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바이에른 뮌헨 SNS[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이강인(25)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30)가 나란히 소속팀 경기서 선발 출전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코케와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3-0으로 이긴 AT 마드리드는 3승1무1패, 승점 10을 기록해 7위서 4위로 올라섰다.이강인은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했지만, 좀처럼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5분 상대 진영 왼쪽서 루크먼이 내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24분 상대 진영 왼쪽서 올린 왼발 크로스는 모르텐 율만의 날카로운 헤더로 이어졌지만, 골문 옆으로 흘러나갔다.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감독은 골이 터지지 않자 후반 15분 이강인, 바에나, 중앙 미드필더 마르코스 요렌테를 각각 코케, 조너선 데이비드, 자니 카르도소와 교체했다. 맞수인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와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구보는 후반 27분 곤잘루 게지스 대신 투입됐다.축구통계전문업체 풋몹은 기회 창출 1회를 기록한 이강인에게 평점 6.4를 부여했다. 그는 올해 7월 파리 생제르맹서 AT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라리가 5경기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기록은 5경기 1골·1도움이다.김민재 역시 같은 날 독일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서 벌어진 엘버스베르크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1로 이긴 바이에른 뮌헨(2승1무·승점 7)은 4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풋몹 기준 패스 성공률 97%와 볼 경합 성공률 50%를 기록했고, 볼 탈취 횟수도 3회로 준수했다. 풋몹 평점 역시 7.7로 높았다.김민재는 2023년 7월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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