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분기 영업손실 430억원…전년비 적자전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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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쓱닷컴 등 자회사 부진에 적자로'본업' 별도 기준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 지속 등록 2026-08-13 오후 1:05:11 수정 2026-08-13 오후 1:55:09 가 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마트가 본업 회복세에도 자회사인 스타벅스(SCK컴퍼니), 쓱닷컴(SSG닷컴), 이마트24 등에 발목 잡히며 2분기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이마트(139480)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감소한 6조 9150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1368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단위=억원, 자료=이마트다만 이마트 대형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등만 포함한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4428억원, 25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에 견줘 각각 3.5%, 64.1% 증가했다. 고객 중심의 가격·상품·공간 혁신을 지속하며 본업 경쟁력을 다지며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트레이더스는 총매출액 9927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10.3%, 12.7% 늘었다. 대용량 중심의 구성에 트레이더스만의 단독 상품과 자체브랜드(PB), 특화 먹거리를 더해 창고형 할인점으로서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트레이더스의 ‘T스탠다드’와 ‘T카페’ 매출액이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24.2%, 13.9% 증가했다. 2분기 방문 고객 수도 같은 기간 3.7% 늘었다. 트레이더스는 연내 신규 출점을 추진하고 상품·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브리데이의 경우 총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7.2% 늘어난 389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7%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했다. 통합매입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가맹 모델 확대, 온라인 커머스·근거리 배송 등 편의성을 높인 영향이다. 이마트는 재산세가 반영되며 영업손실 271억원을 기록했지만 총매출액이 2조 7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대표 행사 ‘고래잇 페스타’는 매출액과 고객 수가 각각 8.8%, 4.1% 늘어날 정도로 고객 호응을 얻었다. 초저가 상품군을 강화하고 PB를 새로운 분야로 확장해 상품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했다.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상권별 고객 특성을 반영한 앵커 테넌트(입점업체)를 강화한 일산·동탄·경산점의 경우 매출액과 방문 고객 수가 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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