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이선빈이 이광수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사실을 몰랐던 장항준과 김풍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거장항준’에는 배우 유재명과 이선빈이 출연해 연기 활동부터 연애 이야기까지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송은이는 이선빈이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일을 언급했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자 장항준과 김풍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자 이선빈은 “너무한 거 아니냐. 9년을 만났는데”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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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은 이광수와의 9년 열애를 두고 “파란만장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유재명은 이선빈에게 연인 이광수와 배우로서 서로 도움을 주는지 물었다. 이에 이선빈은 “일적인 이야기는 제가 느낀 걸 말해주는 정도만 한다”며 “오히려 쓸데없는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다가 힘들었다거나 누구 때문에 화가 났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나눈다”며 “둘 다 앞에서는 말을 못 하는 평화주의자라 그게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선빈은 과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기 위해 소속사 몰래 세 차례 오디션을 봤던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신인에서 벗어나고 싶어 제작진과 비밀리에 출연을 준비했다며 “아마 회사 분들은 아직도 모르실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선빈과 이광수는 2018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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