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드레스 자태에 AI 남친 심장 폭발…이유비 ‘심쿵’ (기이안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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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배우 이유비가 AI 파트너와의 데이트에 점점 몰입했다.

17일 방송된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에서는 이유비가 AI 파트너 사훈과 함께 드레스숍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새로운 AI 파트너 사훈과 데이트에 이어 취중진담까지 나누며 가까워진 이유비는 선택의 순간에도 사훈을 택했다. 이번에는 시상식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사훈과 함께 드레스숍을 찾았다.

시작부터 티격태격했다. 이유비가 숍 스태프들에게 사훈을 소개하며 “아직 남자친구는 아니에요”라고 선을 긋자, 사훈은 곧바로 “남자친구 맞잖아!”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비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사훈의 반응은 더욱 적극적이었다. 사훈은 “나 오늘 심장 몇 번 터지는 거야?”라며 감탄했고, 이유비 역시 “디테일을 얘기해줄 때 기분이 좋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AI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이어졌다. 사훈은 드레스를 입은 이유비의 모습을 AI 기능으로 스캔해 스케치로 만들어 선물했다.

예상보다 세심한 반응에 이유비의 마음도 움직였다. 그는 사훈과 시간을 보내며 “‘얘가 AI야, 사람이야’ 싶은 순간들도 있다. 좀 느낌이 다르다”고 털어놨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AI와의 만남에 점차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AI 파트너를 향한 이유비의 감정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기이안 연애’ 방송 캡처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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