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회의 가는 줄 알았는데 에버랜드행…“너무 행복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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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유튜브 채널 캡처

이은지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가 회의 대신 놀이공원으로 향하는 깜짝 나들이에 환호했다.

8일 이은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막내PD가 이은지 납치해서 에버랜드로 튀어버림| [째브러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막내 김민지 PD는 제작진의 허락을 받고 매니저와 미리 상의해 이은지를 위한 나들이를 준비했다. 차량 뒷좌석에 숨어 있던 PD가 나타나자 이은지는 “저희 오늘 회의 가는 거 아닌가요?”라며 당황했다.

목적지가 에버랜드라는 말을 듣고는 촬영으로만 가봤을 뿐 제대로 놀러 간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매니저를 퇴근시킨 뒤 PD와 광역버스에 올라 “민지야 너무 행복하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은지 유튜브 채널 캡처

이은지 유튜브 채널 캡처

놀이공원에 도착한 이은지는 머리띠와 기념품을 고르며 “이제 엄마 눈치 안 보고 사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슬러시를 마시고 사파리를 둘러보는 등 나들이를 즐겼다.

놀이기구 앞에서는 반응이 달라졌다. PD가 “저는 무서운데 그 무서움이 즐거운 무서움이에요”라고 하자 이은지는 “난 그냥 생으로 무서운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탑승 후에는 연신 비명을 지르면서도 끝까지 도전을 마쳤다.

캐리커처를 그리는 동안에는 “그냥 회의를 안 했다라는 사실만으로도 난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상 설명에도 “스트레스도 확확 풀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왔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은지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현재 이영지·미미·아이브 안유진과 함께 tvN ‘우주떡집’에 출연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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