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0억·김문수 10억·이준석 14억…대선후보 재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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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30억·김문수 10억·이준석 14억…대선후보 재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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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후보들은 재산, 납세, 병역 등의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황교안 후보는 33억1787만5000원을 신고했으며, 이재명 후보는 30억8914만3000원을 등록했다.

후보들의 병역 사항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전시근로역으로 판정받았고, 이준석, 구주와, 송진호 후보는 군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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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사진 왼쪽부터 전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신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김윤덕 사무총장, 이날 후보 등록을 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전일 후보 등록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사진 왼쪽부터 전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신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김윤덕 사무총장, 이날 후보 등록을 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전일 후보 등록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1일 오후 6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나는 가운데 대선 후보들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일 많은 재산을 신고한 건 황교안 무소속 후보다. 33억1787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25억193만8000원을 등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억8914만3000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는 배우자 공동 지분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소재 아파트(14억5600만원)를 비롯해 예금(1억4077만2000원) 등을 등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노원로 소재 아파트(7억2800만원)와 예금(3억5287만5000원) 등을 더해 총 14억789만7000원을 등록했다.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는 17억4119만3000원,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2억8866만5000원이었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3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10억7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전과 기록은 송진호 후보 17건, 권영국 후보 4건, 이재명 후보 3건으로, 병역 사항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골절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고 이준석·구주와·송진호 후보 등은 군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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