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취임 4주년…별도 행사 없이 로봇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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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아일보 입력 2026-10-27 18:112026년 10월 27일 18시 11분 박현익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4주년을 맞은 27일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에 있는 ‘로보틱스 익스피리언스(RX) 사업추진실’을 방문했다. 2022년 10월 27일 취임한 지 4주년을 맞은 날이지만, 별도 행사 없이 로봇 사업을 챙긴 것. 삼성전자는 앞서 7월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로봇 기술 역량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직속으로 RX 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핵심 기술 개발부터 중장기 로봇 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화를 아우르는 통합 컨트롤타워다. 이 회장이 RX 사업추진실을 찾은 것은 조직 출범 후 처음이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7’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로봇 기술의 준비 상황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제조 현장에서의 산업용 로봇을 시작으로 가정용, 서비스 로봇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2030년까지 국내외 모든 생산 공장을 ‘인공지능(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고 생산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제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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