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KT맨' 김선형 "SK 떠나는 결정 쉽지 않았지만…KT서 마지막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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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를 떠나 KT 유니폼을 입은 김선형이 "긴 시간 몸 담았던 SK와의 작별이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고백했습니다.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힌 김선형은 "하지만 선수로서 마지막 챕터를 어떻게 써 내려갈지 고민한 끝에, 새로운 팀과 함께할 도전을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지난 2011년 서울 SK 입단 이후 14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김선형은 정규리그 MVP 2회, 베스트5 4회 수상 등의 기록을 남기며 KBL을 대표하는 특급 가드로 활약해왔습니다.지난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김선형은 계약 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8억 원의 조건에 KT와 계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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