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노무현 대통령처럼 살고 싶어…빅텐트 관심 없다"

2 days ago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오늘(12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주장해 온 '중도 보수 빅텐트론'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방적인 행보에 반대하면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작은 당이라도 새로 시작해 보겠다고 해서 만든 게 개혁신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 부산 일정에 이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 첫 일정으로 여수를 향한 것에 대해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느낌을 오마주 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는 "사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제가 미국에 유학 갈 때 저에게 국비 장학생을 만들어 주신 분이기도 하지만 항상 도전적인 삶을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