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유시민, 머릿속까지 학벌주의·계급주의 찌든 사람”

1 day ago 5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0일 유시민 작가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에 대한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유 작가가 학벌주의와 계급주의에 찌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세 중 민주 진보 진영의 위선을 지적하며, 과거에는 독재에 맞섰지만 현재는 독재를 추구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작가는 설난영 여사에 대해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 2025 대선 레이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0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두고 “머릿속까지 학벌주의와 계급주의에 찌든 사람인 것 같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세에서 유 작가를 겨냥해 “민주 진보 진영의 위선이 얼마나 대단한가”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 이 후보는 민주 진보 세력을 향해 ‘위선’과 ‘거짓’에 싸여 있다면서 “(과거에는) 독재에 맞서 싸웠지만, (이제는 그게 아니라) 본인들이 독재를 하고 싶어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설 여사에 대해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다. 그래서 이 사람이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 “제정신이 아니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