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타이베이→마닐라서 콘서트 투어 성료…현지 언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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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첫 콘서트 투어를 통해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최근 타이베이와 마닐라에서 콘서트 투어 ‘2026-2027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을 마쳤다.공연 이후 현지 주요 매체들은 izna의 퍼포먼스와 무대 구성에 주목했다. 특히 공연 시작과 함께 5곡을 연속으로 풀 밴드 편성으로 선보인 점을 조명하며 “멤버들의 완벽한 칼군무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강렬한 비주얼을 동시에 선보였다”고 평가했다.유닛 무대를 향한 관심도 이어졌다. 마이, 유사랑, 정세비는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방지민, 코코, 최정은은 에스파의 ‘도깨비불 (Illusion)’을 선보였다. 현지 언론은 러블리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두 유닛의 상반된 콘셉트를 공연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또한 최정은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오프닝 무대를 꾸민 연출에도 주목했다. 수많은 관객 속에서 ‘DAT GIRL’의 존재감을 부각한 구성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izna를 ‘K-POP 올라운더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여섯 멤버의 음악적 역량에도 주목했다.필리핀 현지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매체들은 “다채로운 음악과 전염성 강한 에너지로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음악과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와 커버 퍼포먼스가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izna는 데뷔 첫 콘서트 투어 ‘WHO DAT GIRL?’을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와 마닐라까지 공연을 이어가며 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멤버들은 현지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 인기 챌린지와 OST 가창 등 각 도시마다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다른 드레스코드를 마련한 점 역시 공연의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누리꾼들은 “이즈나 칼군무는 콘서트에서 더 빛나는 것 같다”, “풀 밴드 무대 직접 보고 싶다”, “유닛 선곡이 각 멤버들과 잘 어울린다”, “첫 투어부터 해외 반응이 뜨겁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izna는 오는 10월 24일 홍콩을 시작으로 11월 8일 싱가포르, 12월 5일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2027년 3월 12일 후쿠오카, 14일 도쿄, 27일 나고야, 28일 오사카에서 콘서트 투어 ‘WHO DAT GIRL?’을 이어간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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