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신현송 후보자 훌륭…한은에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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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신현송 후보자 훌륭…한은에 축복"

입력 : 2026.03.23 19:0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자신의 후임자로 지명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에 대해 "저보다 훨씬 능력 있는 분"이라며 "한은에 축복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신 후보자를 평가해 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최근 중동 정세가 급변하면서 경제 전망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구원투수' 역할을 맡게 된 신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준 셈이다.

한편 이 총재는 지난해 말 출연한 국제통화기금(IMF) 팟캐스트에서 "한은이 중앙은행의 역할을 뛰어넘어 한국 전체를 위한 선도적 싱크탱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한은을 교육·노동·인구 등 다방면의 이슈를 아우르는 조직으로 확장시킨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내가 통화정책뿐 아니라 고령화, 교육, 노동시장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에 '특이한 총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적절한 통화정책을 수립하려면 경제정책 환경 변화의 원동력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4월 21일 취임한 이 총재는 다음달 20일 임기를 마친다.

[곽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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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통화경제국장이 후임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 "저보다 훨씬 능력 있는 분"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최근 경제 전망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신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주며 그의 역할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 총재는 임기를 마무리하며 통화정책 외에도 다양한 경제적 이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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