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교육지원청 우선 개청…교육행정 벽 허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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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상생협력 협약 800억 원 시유지 무상 임대 중학교 신설 임시청사 확보…과밀학급 해소 등 협력 강화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9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상생협력 벽깨기 협약식’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상생협력 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가장 절박한 현안입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교육지원청의 연내 우선 분리 개청을 거듭 촉구했다. 하남시는 교육지원청 신설에 필요한 임시청사까지 마련한 만큼, 준비가 가장 앞선 지역부터 우선 개청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하남시는 9일 오산 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상생협력 벽깨기 협약식’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상생협력 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군이 참여했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추미애 경기도지사, 시장·군수 및 지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올해 1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 현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이 시장은 31개 단체장을 대표해 유일하게 단독 축사를 맡았다. 하남시가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선제적 행정이 주목받았다는 평가다.하남시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약 800억 원 상당의 시유지인 공원 부지를 무상 임대해 올해 3월 한홀중학교 개교를 이끌었다. 하남시청역 인근 종합복지타운에 150평 규모의 교육지원청 임시청사를 확보해 즉시 업무가 가능한 수준으로 준비했다.이 시장은 “지난달 위촉한 명예 교권보호전담관 제도를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시키고 상생협력 정책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도 독립된 하남교육지원청의 연내 우선 개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청 전경 안 교육감도 이달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6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해 “하남과 양주가 가장 준비가 잘됐다”며 우선 개청 가능성을 언급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 분리 개청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폰-프리(Phone-Free) 스쿨’과 하남형 RAS(독서·예술·체육) 인성교육을 지역 대표 교육모델로 육성하기로 했다.하남시는 민선 8기 이후 해마다 약 21억 원의 교육경비를 투입해 학생 1인 2악기, 1인 1체육 등 특색사업을 추진해 왔다.학교와 지역 인프라 공유를 비롯해 위례·감일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공동학군 지정, 수영장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 2곳 건립, 학생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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