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시장경제 지키되 사회적 약자 보호" … 이소영 "벤처 지원해 코스닥 신뢰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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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이형일 "시장경제 지키되 사회적 약자 보호" … 이소영 "벤처 지원해 코스닥 신뢰 회복할 것" 이형일 재경부장관 후보부처 간 협력 '경제 원팀' 주장野 "아파트 비거주 투기" 지적이소영 중기부장관 후보野 "모친 전세금 지원은 증여"李 "앞으로 면밀히 살펴볼 것"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왼쪽).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재훈 기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경제팀의 수장으로서 각 부처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경제팀을 원팀으로 이끌겠다"고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밝혔다. 이 후보자는 최우선 과제에 대해 "물가안정은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물가 상승의 구조적 요인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철학에 대해선 "시장경제의 원칙을 지키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정부가 필요한 적극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경기 과천 아파트 매입 후 17년간 보유하면서도 4개월 실거주하는 데 그친 것을 놓고 질타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012년에 2개월, 2018년에 2개월 주민등록을 옮겨 놓고 빠져나간 것을 일반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냐"며 "집은 사는(buy) 것이 아니라 사는(live) 곳이라면서 본인은 왜 그렇게 살지 않았냐"고 꼬집었다. 같은 당 이종욱 의원도 "이재명 정부 기준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아주 전형적인 투기 세력으로 분류된다"며 "국민들도 똑같다. 오히려 후보자보다 더 많은 사정으로 더 많이 억울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여야는 이 후보자 청문회가 증인·참고인이 없이 진행되는 것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야당 간사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졸속 청문회가 국민들에게 미치는 해악은 앞으로 정권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여당 간사인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김 전 실장을 증인으로 부르는 것은 정쟁을 위한 발목잡기"라고 반박했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과감한 규제 합리화와 자본시장 신뢰회복을 통해 모두가 도전하고 성장하는 '국가창업시대'를 열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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