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2배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는 5년물로 1000억 원 모집에 2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맥쿼리인프라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7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맥쿼리인프라는 다음 달 1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맥쿼리인프라는 2002년 12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설립된 투융자회사(인프라펀드)로 맥쿼리자산운용이 제반 투자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