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최대 5000억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3000억 원 규모으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신한라이프는 3.3%~3.9%의 금리를 제시했다.
27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5일 발행한다.
1990년 1월 신한은행을 설립한 이희건 회장이 재일교포들을 주주로 모집해 설립된 신한라이프는 2005년 12월 주식교환을 통해 신한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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