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92곳으로 확대…통영·동두천·금정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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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브리핑 2021년 89개 인구감소지역 최초 지정후 5년만 감소 벗어난 3곳 ‘인구활력+’ 분류…지원은 계속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제청 브리핑을 하고 있다. 후보자로 검찰출신의 김지용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를 제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6.09.07 [서울=뉴시스] 경남 통영시, 경기 동두천시, 부산 금정구 등 92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2021년 89개 인구감소지역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에 재지정으로, 이들 지역에는 지방 세컨드홈 과세 특례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확대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을 발표했다.인구감소지역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을 5년마다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행·재정적 특례, 중앙부처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앞서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5184만명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으며,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는 국토의 불균형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이에 정부는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최초로 지정해 본격적인 인구감소 대응에 나섰다.정부는 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인구감소지역에 44개의 행·재정적 특례를 부여하고, 연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이 스스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그 결과, 지난 5년 동안 인구감소지역의 인구감소 추세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감소지역 비지정 지역은 인구가 2018~2021년 0.7% 증가에서 2022~2025년 0.4% 감소로 돌아선 반면, 같은 기간 인구감소지역은 6.0% 감소에서 4.3% 감소로 감소세가 완화됐다.인구 이동도 연간 3만명 이상 순유출에서 1600명 이상 순유입으로 전환됐으며, 인구감소지역 청년과 중장년층의 인구유출 추세도 둔화됐다는 평가다.윤 장관은 “다만 국가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여건이 더욱 어려운 만큼 지역의 회복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의 중점 방향을 밝혔다.이번 재지정에서는 인구규모 증감뿐만 아니라 지역의 생활과 경제 활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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