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한솔 세틀러스 대표 “급성장 피부·성형 병의원 CTO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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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세틀러스 대표 “병의원 운영의 정말 어려운 부분은 환자 유치가 아닌 그 이후, 즉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플랫폼 등 '기술'이 필요해지는 시점입니다. '세틀러스'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병의원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을 돕고자 합니다.” 병의원, 그 중에서도 미용·피부·성형 분야의 운영 관련 소프트웨어(SW)를 개발·공급하는 김한솔 세틀러스 대표의 말이다. 단순히 기술 요구사항만을 이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고 했다. 실제 해당 병원에 'C레벨'로 재직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서비스에 임한다는 각오다. 김 대표는 “미용·피부·성형외과 병의원은 여러 명의 원장 및 실장·코디를 주체로 다양한 진료·처치가 빈발하는 매우 활발하고 복잡한 곳”이라며 “더욱이 지난해에만 150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미용·피부·성형외과 병의원을 찾아 많은 곳이 운영 효율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상용 SW로는 복잡 다단한 프로세스와 여러 자원들을 관리하기 어렵고, 데이터를 쌓아가는 것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운영 SW 구축·운영에 '자기 일'처럼 나서 줄 이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 대표 설명이다. 그는 “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려면 다양한 서비스를 병원 입장에서 고르고, 잇고, 굴러가게 하는 '전담 전문 인력'이 절실하다”며 “다만 실제 개발자를 직접 고용하려면 비용이 크고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이를 세틀러스가 전담해 병의원이 가진 여러 고민들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심함이 기업의 가장 큰 무기라고 했다. 김 대표는 “한 협력 병원을 돌던 중, 환자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의 알림이 이뤄지지 않아 직원들이 모니터만 바라보던 것을 찾아내, '이벤트 알림 기능'을 시스템에 더했던 기억이 난다”며 “병원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필요한 부분을 채운다는 점이 우리 세틀러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오랜 경험, 이에 따른 축적 지식을 바탕으로 병의원들의 프로그램 기능 수요를 실제 최신 기술과 연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의원, 치과 의원 영역의 현 업계 1위 기업에 초창기부터 종사해, 플랫폼 기술총괄을 6년이나 맡았던 그다. 최고 수준의 도메인 지식을 축적해 왔다. 김 대표는 관리 대상 병의원이 '제2의 개원'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발전을 이루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것이 곧 세틀러스의 발전과도 연동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협력·지원하는 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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