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모습 찍어 올리니 몇천만 원 ‘딱’…본업보다 관심 받는 ‘워크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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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경제 일하는 모습 찍어 올리니 몇천만 원 ‘딱’…본업보다 관심 받는 ‘워크플루언서’ 직장생활 공유하며 광고 수입도링크드인 “현대적 부업 자리매김”게시물 한 건 제작 4500만원 벌기도인기 얻어 퇴사뒤 1인 프리랜서 나서 구직 관련 팁을 전하는 운송업체 페덱스의 크리스티 케네브루 채용 마케팅 고문 [크리스티 케네브루 SNS] 미국을 중심으로 ‘워크플루언서(업무·직장생활 전문 인플루언서)’와 ‘기업 인플루언서’가 주목받고 있다. 본인의 직장 생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소개하는 인플루언서인데 큰 인기를 끌게될 경우 부업을 넘어 본업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워크플루언서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크플루언서는 직장인, 은행원, 교사 등 링크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인의 직장 생활을 게시해 인지도를 높이거나 인맥을 넓히려는 사람을 일컫는다.이들은 사무실 복장부터 출퇴근길을 기록해 본인의 업무 일상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취업 기회와 업무 노하우에 대한 팁을 공유하며,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업계의 실상을 알려준다.워크플루언서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기업과 공식적인 브랜드 파트너십을 맺거나 플랫폼으로부터 보상을 받고 있다. 링크드인은 일부 크리에이터의 동영상 콘텐츠 앞에 광고가 노출될 때 수익의 일부를 분배해주는 새로운 기능도 출시했다.다니엘 샤페로 링크드인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적인 부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들이 수백달러에서 수만달러에 이르는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매들린 장 에어비앤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업계 현직자와 이야기하는 모습 [매들린 장 SNS] 다양한 인물들이 워크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운송업체 페덱스의 크리스티 케네브루 채용 마케팅 고문이 대표적이다. 그는 경력 관련 팁을 공유하며 링크드인을 통해 22만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약 4만50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매들린 장 에어비앤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최근 들어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인 인공지능(AI)과 테크업계 일상에 대한 게시물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았다. 사회복지사에서 임상 채용 담당자로 전향한 할레니 바스케즈는 AI 영상 편집도구 기업의 후원을 받고 있다.워크플루언서와 기업 인플루언서는 회사 전략과 신제품, 업계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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