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재앙 물리쳐”…조선 왕실이 펴낸 ‘불정심다라니경’ 보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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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심다라니경 15세기 조선 왕실이 주도해 한문과 한글 훈민정음으로 함께 펴낸 ‘불정심다라니경’이 보물이 된다.국가유산청은 “서울대 중앙도서관이 소장한 한문본과 언해본(諺解本) 불정심다라니경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경전은 지니고 읽으면 재앙을 물리칠 수 있단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문본과 언해본 각각 3권씩으로 구성됐다. 유산청은 “한문본만 전하는 동일한 책이 보물로 지정된 사례는 있지만, 언해본까지 함께 묶어 보물로 지정되는 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불정심다라니경과 함께 ‘평창 상원사 석가여래삼존좌상·16나한상 일괄 및 복장유물’과 ‘순천 송광사 오십삼불회도’, ‘공주 마곡사 동종’ 등 3건도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해당 문화유산들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이 확정된다. #조선#불정심다라니경#한문본#국가유산청#보물지정#언해본 김도연 기자 repokim@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30㎏ 빼고 더 뺐네”…이수현이 한 ‘공복 유산소’, 살 더 잘 빠질까 2“평소 멀쩡했는데 혈뇨가”…故 전태관이 뒤늦게 발견한 ‘이 암’ 3[오늘의 운세/9월 3일] 4임채무, 두리랜드 개장 일주일 만에 입장료 없앤 이유…“8000원 없어 돌아가는 아빠 봤다” 5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사관학교 통합 우려 알고 있다” 6외국인 이어 내국인도…연금 ‘한달치 내고 119개월 추납’ 막는다 7수술후 나온 흡입지방-폐혈액, 변기-개수대에 버렸다 8“대동강 맥주 팔아 北에 마스크” 33억 사기…양경숙, 징역 5년 확정 9[단독]부동산세제 더 완화한다… 與 “보유공제 폐지 연기” 10김성수 ‘처남 찬스’ 논란… 전세 15억 강남 아파트, 3.5억에 거주 1‘용혜인 가족黨’ 커지는 논란… 당직자 남편 月300만원 받아 2[단독]부동산세제 더 완화한다… 與 “보유공제 폐지 연기” 3김승원 “공소취소, 법무장관에 권한 없고 지휘 생각 지금 없어” 4“용혜인, 부모와 공항 귀빈실 이용” 고발 당해…직권남용 혐의 5“강간은 조용히”…장윤기 사건, 前국수본부장이 분리수사 지시 6발전 5사-항만공사 4곳 통합…공공기관 109곳 없앤다 7초5 여학생이 담임 머리채 잡고 발길질…“재시험 지시에 격분” 8김승원 “빠르게 처리 부탁” 지인 청탁 문자 식약처장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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