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전라 상태… 설인아와 수건 풀린 초밀착 엔딩 (나의 유죄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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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설인아가 임시완을 둘러싼 살인 사건의 새로운 단서를 확보한 가운데,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신체 접촉이 엔딩을 장식했다.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 2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4.7%, 최고 5.9%, 수도권 평균 4.7%, 최고 5.8%를 기록했다. 이날 남장을 하고 태강그룹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의 수행비서로 위장 취업한 형사 강재희(설인아 분)는 출근 첫날부터 까다로운 시험에 직면했다. 윤이준은 달항아리를 갑자기 떨어뜨려 강재희의 순발력을 확인하는가 하면, 저택을 살피는 그의 행동을 경계하며 2층 왼쪽 끝방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다.강재희는 윤이준의 감시 속에서도 수사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했다. 윤이준과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김정현 분)의 대화를 통해 사망한 비서 한은영(정유민 분)이 사건 전 무언가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박민환(김도윤 분) 팀장이 사건과 관련된 사태를 정리하고 있다는 정황도 포착했다.태강그룹 청소 담당자로 잠입한 형사 정완구(김기방 분) 역시 새로운 단서를 찾아냈다. 회계팀 직원들의 대화를 통해 사건 당일 박민환이 윤이준의 사무실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나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것이다. 이에 형사기동대는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한은영의 휴대전화가 사건 해결의 열쇠일 가능성에 주목했다.그런 가운데 윤이준은 한은영의 사망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음과 환영에 시달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집 안의 물건과 풍경이 달라지는 듯한 현상까지 겪던 그는 강재희도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자 누군가 자신을 노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을 키웠다. 급기야 강재희에게 자신의 음식을 먼저 확인하도록 지시하는 등 경계심을 드러냈다.윤이준과 박민환의 비밀스러운 만남에서도 긴장감이 이어졌다. 차에서 기다리라는 지시를 어기고 따라온 강재희를 발견한 윤이준은 그의 정체를 의심하며 격분했다. 강재희가 뒤따라오던 기자를 발견해 움직였다고 설명하자 가까스로 진정했지만, 강재희는 윤이준이 상당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음을 알아챘다.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밀착 상황이 벌어졌다. 윤이준이 잠든 것으로 알고 침실에 들어간 강재희는 샤워를 마치고 수건만 두른 채 나온 윤이준과 마주쳤다. 강재희를 남성으로 알고 있는 윤이준은 전날의 오해를 풀려 했지만, 당황한 강재희는 그와 거리를 두려 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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